IT/Cloud Architect

subnet 가용 영역과 고가용성

송시 2022. 6. 10.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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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PC 는 리전에 종속된다.

 

앞서 언급했지만 리전은 가용영역(데이터센터)이 1개 이상이 서로 묶여있는(클러스터) 느낌적인 느낌의 물리적 공간을 부르는 명칭이다.

 

어쩄든 VPC 가 리전에 종속적이기 때문에 VPC를 만들때에 어느 리전에서 만드느냐에 따라 다르다

 

AWS 도쿄 리전을 선택해서 VPC를 만들면 도쿄에서만 보이며 쓸수 있다. 애먼 한국 리전에서 왜 어제 만든 VPC가 없냐고 당황해하지 말자.


VPC를 실제 VM 에서 사용하기 위해 subnet 을 나누는데 이 subnet 은 가용영역에 종속된다.

 

보통 이 가용 영역은 별개의 데이터 센터이지만 고 가용성을 위해 1개 이상의 데이터센터를 만든다.

 

근데 말이 고가용성이지, 진짜 그럴까? 하는 의구심으로 가득차 있다.

 

두개의 같은 private subnet 을 하나는 A 가용 영역에 하나는 B 가용 영역에 만들었다 치자

 

NCP 민간을 기준으로는 KR1 과 KR2 지역으로 각각 만들어서 서로 다른 VM을 사용한다고 했을 때

 

B 와 KR2 가 데이터센터가 지진에 의해서 사용못하는 상황에 쳐하게 된다면

 

KR2 에서 사용했던 VM들은 모두 통신이 되지 않는 상태가 될 것이다.

 

뭐 그정도까지 깊이 있게 공부하지 않았고, AWS나 NCP 에 대해서 깊게 알 수 있는 것도 아니라 확신할 순 없지만

 

저런 수준에서 고가용성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이 든다.

 

단일 서버이거나, LB를 사용하지 않는 상황이라면 가차 없이 서비스가 중단 될 것이라 생각이 든다.

 

이러한 것을 피하기 위해서는 가용영역별로 VM을 auto scaling 하거나, 나누어서 LB로 묶어 사용한다면

 

한개의 가용영역에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클라우드에서 고가용성이라 말하는 부분을 얻게 되는게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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