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I 7 layer 중에서 4 layer를 전송 계층이라고 한다.
이 전송 계층에는 2가지의 프로토콜을 사용하고 있는데, TCP 와 UDP
TCP 는 신뢰성 있는 통신을 할때 사용하고, UDP 는 비신뢰성 해도 될때 통신 한다.
언뜻 생각해보면 당연히 신뢰성 있어야 하는거 아냐? 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TCP 는 귀찮다
A: B 있어?
B: 있어.
A: 오키 통신 하자
A: 1번 패킷 보낼께
B: 어 받았어
A: 어 그래 그럼 2번 패킷 보낼께
B: 어 그래 받았어
A: 어 그래 3번 패킷 보낼께
B: 어 안왔는데?
A: 어 그래 그럼 3번 다시 보낼께
A: 나 다 보냈어
B: 어 그래? 이제 종료 할까?
A: 그래 종료 하자
B: 오키 끝내자
가 TCP 라면 UDP 는
A: 1번 패킷 보낸다.
A: 2번도 보낸다
A: 3번도 보내야지
패킷이 손실되던 말던 그냥 보낸다. 그렇기 때문에 TCP 에 비해서 신뢰 관계를 위해 사용되는 패킷들이 없기에 TCP 보다 UDP 가 속도 면에서는 빠르다.
그래서 각 서비스에 따라서 TCP 를 사용할지 UDP 를 사용할지 결정하면 된다.
그래서 한 서비스에서는 TCP 만 써야한다라는 그런 법은 또 없다.
리눅스에서는 /etc/services 에서 TCP/UDP 의 서비스 정보를 볼 수 있다.
윈도우에서는 C:\Windows\System32\drivers\etc\services 에서 TCP/UDP 의 서비스 정보를 볼 수 있다.
다음은 대표적인 TCP 서비스 중 몇 가지다.
ftp, ssh, http, smtp, pop3, rdp
다음은 대표적인 UDP 서비스 중 몇 가지다.
tftp, ntp, snmp, talk
다음은 TCP와 UDP 를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 중 몇 가지다.
domain(DNS), netbios, RPC, nfs
보기 중 TCP 가 아닌 것은 또는 UDP 인 것은 등으로 문제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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