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여러 다양한 후기들이 참 많다.
나의 CKA 도전기는 21년도로 거슬러 올라가 Udemy에서 가장 유명한 바로 그 강의를 들었을 때부터다.
그때 사실 CKA 공부를 모두 끝내 놓고 자격증에 대한 큰 갈증이 없어서, 그냥 한번 공부한 정도로만 끝내 놓았었고,
이번에 자격증에 대한 필요사항이 생겨 약 3주 정도 다시 그 강의의 연습 문제 위주로 연습했다.
그리고 연습 문제를 하면서 까먹었거나 잘 기억 안나는 부분에 대해서만 강의를 다시 재시청하였다.
CKA 관련 후기들이 참 많고, 그 많은 후기들을 통해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지만
막상 합격하고 CKA 자격증 취득을 위해서라기엔 다소 과한 느낌도 든다고 생각된다.
Udemy 강의를 1회 정도 잘 듣고, 그에 따라 연습 문제를 품으로써도 합격할 수 있다고 자신한다.
다만 Udemy 의 light exam, mock exam 을 100% 합격한다고 해서, CKA 시험을 매우 높은 점수로 합격하진 못한다.
그렇다고 killer.sh 에 나오는 문제를 꼭 풀어야 한다고도 느껴지지 않는다.
쿠버네티스의 개인적인 실력 향상을 위해 필요한 거지, CKA 자격증 취득을 위해서는 다소 과하게 시간을 쏟게 만드는 것 같다.
Udemy 강의에 있는 연습 문제를 조금 변형된 것을 풀어낼 수 있다면, 게다가 영어 번역을 이상하게만 하지 않는다면 당신은 66점을 넘길 수 있을 것 이다.
내가 가장 어렵게 느껴졌던 것은
ingress / egress, network policy, ingress, sidecar 부분이 였던 것 같다.
sidecar는 아에 풀지도 못했고, 나머지는 어떻게든 제출하긴했지만 자신없는 상태였음에도, 합격을 했다.
참고로 killer.sh 도 풀지 않았고, 오롯이 Udemy 강의에만 집중했음에도 66점을 넘기는데에는 문제 없을 것 같다.
그러니 너무 완벽해지려고 하지말고, 실력은 평소에 갈고 닦고, 자격증 취득이 시급하다면 일단 질러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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