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보안

랜섬웨어 남바 원

송시 2019. 7. 4.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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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컴퓨터 드롭게 못할때 

 

80GB 하드디스크에 저장되어있던 사진이나 자료들을 

 

포맷이 뭔지도 모르고 포맷해서 날린적이 있다.

 

지금이야 어떻게해서든 복구할 수있겠지만 그땐 왜 윈도우 98이 안켜지는지

 

왜 검은 화면만 나오는지

 

더이상 내 사진을 못보게되는건지 마음이 너무 아팠다.

 

내 손으로 무지하게 건드려서 지워진 자료들에도 이리 가슴이 아픈데

 

랜섬웨어라고 하는 악성바이러스에 의해서 데이터를 복구할 수 없게된다면

 

그것 또한 얼마나 가슴이 아플까.

 

가슴이야 더럽게 아픈데 정말 내 잘못은 없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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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크는 데이터를 저장하는 공간이고 운영체제는 디스크에 저장되어 있는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다.

 

그중 가장 많이 사용되어지는 운영체제는 윈도우고 윈도우에서 실행 가능한 형태의 파일을 프로그램 이라고들 한다.

 

가장 흔한 윈도우의 실행 가능한 형태의 파일은 exe 파일이고

 

더 엄밀히 말하면 PE 포맷 형식을 가진 파일을 말한다.

 

이 프로그램은 디스크에 저장되어 있는게 전부라 할줄아는건 잼병이요.

 

바이러스가 디스크에 저장되어 있어도 할줄아는건 잼병이라.

 

프로그램은 앞서 말한 것 처럼 "실행 가능한" 이라는 건데 그럼 실행하면 뭐야? 라는 질문을 한다면 그대는 호기심천국

 

프로그램이 실행되면 메모리라고 하는 곳에 적재되고 적재된 데이터들이 씨피유라고 하는 연산장치와 연산하면 그걸 프로세스라고 한다.

 

프로세스가 되어야 비로서 실행중인 녀석이 되고

 

실행 가능한 파일인 파일이 프로세스가 되어서야 비로소 스타크래프트가 로딩 화면이 나오고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아이콘으로만 존재하는게 아니라 화면에 뿅하고 나타나서 

 

웹서핑 하려는 주소를 입력하길 기다리게 된다.

 

바이러스가 디스크에 있으면 잼병이나 프로세스가 되어 메모리 씨피유와 관계를 맺는다면 그건 흔히 말하는 바이러스에 걸리게 된거임.

 

랜섬웨어로 다시 돌아가서

 

랜섬웨어도 부모없는 호로녀석이 아니기때문에 파일이나 특정 코드로 존재하게 된다.

 

이녀석이 파일로 존재한다면 디스크에 저장되어 있는 할줄아는건 잼병인 녀석인건 불변한다.

 

즉, 랜섬웨어는 실행되어 프로세스가 된 녀석이다.

 

매우 유감스러운 소식을 전하게되어 마음이 아프지만 그대의 랜섬웨어 걸린 이유는

 

그대의 손가락 스냅에서 왔고 그대의 키보드 타이핑으로 부터 왔다.

 

랜섬웨어를 만든 건 해커지만 랜섬웨어를 실행시킨 장본인은 그대란 말이다.

 

뭐 물론 가만히 있는 사람에게 부모욕을해서 주먹을 들게 한 녀석. 욕을 한 녀석이 더 나쁜 거겠지만

 

그건 어쩌면 남자를 잠재적 성범죄자 취급하는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들지도 모르고 아닐지도 모르고 예시가 적절하지 아니하지 말지 뭐 잘 모르겠지만

 

랜섬웨어를 실행하겠노라 선택한건 그대라는 사실이다.

 

글이 생각보다 길어져서 나머지는 남바 투로 넘기겠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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