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그라운드는 말그대로 마음껏 뛰어놀 수있는 공간을 의미한다.
클로바 스튜디오에서 언어 모델을 마음껏뛰어 놀 수 있는 공간으로 플레이그라운드를 활용할 수 있다.
크게 2가지 모드로 동작한다.
질의 응답과 같이 서로가 대화를 나누는 듯한 "챗 모드"
작성한 글에 맞춰 다음 단어를 생성해주는 "일반 모드"
chatgpt와 같은 사용자 경험을 해보았다면 플레이그라운드의 "챗 모드"를 사용한 것 과 같다.
더 정확하게 말한다면 OPENAI 사에서 제공하는 playground와 동일하다.(https://platform.openai.com/playground)
"챗 모드"에 존재하는 재미난 점은 "시스템"과 "사용자" 라는 부분을 통해서 언어 모델을 통해 얻게 될 결과가 달라지게 된다.
또한 작성한 시스템, 사용자, 어시스턴트를 조절함으로써 현재 사용중인 엔진(예시에서는 HCX-003)에서 보다 균일하거나 창의적인 대화를 이끌수 있게 된다.
언어 모델을 통해서 자신이 원하는 방향성을 갖도록 해주는 기술을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이라고 하고 챗 모드에서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LLM을 공부하면서 종종 듣게된 용어가 "페르소나" 라는 용어다.
나무위키에서는 페르소나를 이렇게 말하고 있다(https://namu.wiki/w/페르소나)
"사람(Person)/인격, 성격(personality)의 어원이 되고 현대에서는 온라인상에서의 "컨셉" 이라는 용어가 이에 해당한다."
그래 쉽게 말해 컨셉 == 페르소나 다.
답변을 주는 언어모델이 어떤 컨셉으로 가지고 갈것인지를 정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언어 모델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매우 다양해 진다.
예제2에는 이해하기 쉽게 비유를 사용하도록 했고 예제3에서는 어려운 용어를 사용하도록 했다.
시스템을 통해 언어모델에 컨셉을 줌으로써 보다 다양한 활용을 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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